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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양이 새끼 (2017년9월30일)

자연생태/길고양이

by 꽝 낚시 2017. 10. 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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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09:00 한동안 안보였는데...많이 여위었고 새끼를 낳은것 같은  몸상태? (당시 새끼밴것 처럼  배가 볼록하였음)▼

 

 

10월1일 15:30 빌라 앞동네 1층아래 에어콘 냉각팬 밑에서 고양이 새끼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확인해보니깐

낳은지 얼마안된 새끼 고양이가 굶주림에 허덕이는것 같아 모닝빵 조금 던져 주니깐 살기위해 줏어 먹고있음

 

애미 고양이는 안보이고 원래 고양이 은신처도 아닌것 같은데...아마도 애미 고양이가 키울 능력이 안되니깐 사람 눈에

띄는곳에 물어다 놓은것? 그러면 누가 먹을거라도 줄지 ? 고양이 생각인지 ...돌팔이 내생각인지...

집에 갔다 키울수도 없고...자연 순리대로  지켜 보아야 될것 같음

 

모닝빵 조각 먹을려고...▼

 

 

 

고양이 새끼도 어미젖을 못먹어선지 여윈상태 ▼

 

 

 

 

생후 몇일정도 됐는지? 이빨도 안난것 같고...아직까지 빵도 먹으면 안될것 같은데...▼

 

 

밥을 챙겨주고 보살펴 주고 싶어도 새끼고양이 윗층 아파트 주민이 고양이 울음소리와 냄새난다고 싫어 하기 때문에

함부로 먹을걸 갔다 놓기도 안좋음(음식부패 ,파리곤충 모이기 때문에 )

 

 

10월2일 17:50 안보이던 어미고양이가 나타났음(새끼고양이가 어미를 알아보고 좋아하는것 같았음) ▼ 

그런데...새끼를 보살펴 줄려고 하진 않고 새끼먹이를 어미가 주워먹음 (동네주민 몇분이 먹을걸 가져다놓았음)

 

알고 보니깐 애미가 근쳐 주변 숲에서 지켜 보고 있음

새끼 보호하기 위해선지 아님 새끼 앵벌이 앞세워 누가 밥주면 자기(애미)가 먹으려고 ? 하는지...▼

 

우리집 자녀가 마트에서 새끼고양이용 이유식을 사다 갔다 놓으니깐

몰래 지켜보던 어미고양이가와서 낼름 집어먹었음

 

어미고양이 행동이 왜그런지  궁금하게 생각하고있음  

 

 

나중에 동네 주민한테 들은 예기인데 며칠전(3일전) 앞동네 계단 구석에서 고양이 새끼 4마리

낳은것을 보고 어미한테 밥도 주고 그랬는데... 이틀후에 새끼들이 안보이더라고함

그리고나서 현재 외딴곳 냉각팬아래 한마리를 물어다 놓은상태임

 

 

10월3일  새끼고양이 합류    ☜


10월4일 새끼고양이 밥먹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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