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매미 우화 관찰(2016년7월5일)

2016년7월5일 21:50경 동네 공원 나무에 털매미 성충이 땅속에서 나와 나무에

기어 오르고 있기에 집에 가져와서 우화 과정 사진을 찍으려고 채집해왔슴    

 

 

매미곤충이 예민해서 죽은척 하고 벌러덩 뒤집혀 꼼짝않고...

위험을 인지하여  1시간을 넘게 기다려도 우화 할려고 하지도 않음  

밖에 나가 흡연 하고 온 사이 우화하고 있슴 (23:50)▼

 

 

야간 우화과정 사진이 선명치 않아 관찰 목적으로 실내에서 매미 우화 실물 사진을 보니깐...

매우 연약한 붉은 성체로 우화 하고 있는것을 알았슴

 

 

 

 

24:10 ▼

 

정상적인 털매미 ▼

 

24:40분경 공원 나무 원자리에 방출▼

 

곤충은 자연상태에서 순리대로 살아 가야되며...인위적으로 곤충을 잘못 건드리면

우화 과정에서 매미 날개등 장애가 생겨 5년만에 나온 매미일생을 망칠수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