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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월척에 목메인 낚시

일상적인/생활 낚시

by 꽝 낚시 2017. 6. 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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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자연산 붕어 월척에 목메인 찌든 낚시

 

6월3일 07:00경 삼괴정 낚시 자연산 붕어 월척급 35cm 대량방류 소식 듣고 한번 잡아 보고자 아침 일찍 낚시 시작

하루종일 고기들 떠있고 산란중 (낚시대 초릿대에 알이 다닥 다닥 붙어있음) 오후4시경 잉붕어? 손바닥크기 배가

삥삥한 붕어 10수 정도 잡고 목표붕어 월척은 꽝 밤을 새워 봐야 경과를 알겠지만... 당일 밤낚시는 계획 무리라서

저녁 시간이 되어 가면 오늘 낚시는 붕어 대물은 헛방이구나 생각 하면서...체념

 

그런데? 다시 스트레스 받는 상황

늦게온 낚시인 나보다 긴 낚시대 채비에 집중투척 집어후 저녁5시경 부터 월척급 붕어 많이 잡아 올리고 있는데...

나한테는 고기가 안붙음 (열심히 떡밥 던져도 헛방) 여기서 채비,떡밥운용에 차이가 있는것을 새삼스레 느끼면서

내채비 신뢰가 무너지며 잡은 고기도 물에 던지고 낚시 그만 두고 싶은 심정 (수양 부족)

 

유료낚시터 돈쓰고... 잡으려고 기를쓰고...잡은고기 밤늦게 집에 가져가서 손질 하기도 그렇고... 방생 하려니

본전 생각나고,,,이래저래 갈등 할수없이 아깝지만? 방생하고 오면 어딘가 마음 한구석 섭섭한 기분이 들어

즐거운 낚시가 되질 못하고... 안할려니 며칠 지나면 중독? 유발 ............................................. 담배피러

 

 

6월4일 밤낚시 개고생

건너편 한적한곳 수심1m 안되는곳에서 익일 07:00까지 떡밥낚시 해보았는데 밤새 헛방

낮에는 덥고 밤에는 바람불고 많이 추움

저수지 물도 많이 줄어든 상태

 

 

 2017년6월15일 19:00~익일07:00 삼괴정 밤낚시

 

2.8칸 6호바늘 수심 2m정도 떡밥낚시 22:00~24:00 월척급 붕어 다수

 

 

월척급(38~36cm) 자연산 토종붕어 ▼

 

28cm급 잉붕어 다수 ▼

잉붕어는 산란을 못하기 때문에 뱃살이 통통하며 내장비만 어종? (뱃속에 기름이 많음) 

 

 

산란후 붕어 홀쭉함 ▼

 

산란후 붕어 ▼

 

월척급 붕어(38~36cm)▼

 

 

 

낮에는 30도  더운데...밤에는 바람불고 물가라서  아직까지 많이 추움 

 

01:00 이후 조용하며 새벽4시30분경 대물? 두어번 놓치고... 목줄 터지고...05:00 날새면서 고기들 떠가지고 산란 한다고 난리

물속에서는 피래미 참붕어 성화로 07:00경 일찍 철수하였음   

 

밤새우고 추위속에 줄담배 피고 집에 와서 고기 사진 찍고... 붕어 손질하고.. 청소하고...죽을맛?

방생 하자니 본전 생각나고.. 고기 가져오면 일거리 많고.. 궁시렁 대면서 다음 낚시갈 생각?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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