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항만 고등어 낚시 (2018년12월17일)

일상적인/생활 낚시

by 꽝 낚시 2018. 12. 18. 15:14

본문

12월17일 10:00경 신항만 물막이 방파제 배타고 가면서....(날씨 영상2도~7도)

한동안 추워서 방콕하다가 오랫만에 배타고 고등어 낚시 탐사 하러 4구역 출항중  




10;30경 4구역 화장실앞 내항쪽에서 카드낚시 하는데....바람 더럽게 불어댐 내,외항 마찬가지

강풍속에 새우 끼고 고등어 잡는 사람  있길레... 본인도 해보았지만 헛방.  옆에서

카드채비로 고등어 잡아 올리길레  따라 해보았지만 역시나 안잡힘 (채비 문제?)



외항쪽에 멀리 학꽁치 잡는걸 보고 해보았지만 그쪽도 강풍으로 던지기도 힘들고 낚시가 불편해서 포기

오직 고등어만 잡아 보자고 바람속에 계속 버티다가 화장실 좌,우 쪽에는 고등어가 올라 오는데...

 

드디어 내가 있는곳에 고등어가 출현 하였음 (15:00~16:00 ) 

주로 카드 바늘에 새우달고 낚시 하는 사람들은 고등어 잘 잡아 올리고 있었음


3m 정도  수심, 카드 바늘 채비로  11마리 잡고 16:30경 철수    


고등어가 중치급 이상 (겨울철에는 쿨러에 아이스팩 넣고 집에 가져와서 손질 해도 신선도 별 문제 없음) 




고등어 회는 한번 먹고 많이 먹으면 비린내 나서 역겨워 지기 때문에  나머지 냉장,냉동  보관후 구워먹거나 조림 해먹으면됨 

고등어회가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지만 ...신선도가 저하 되기 때문에  염장 초절임 간고등어 회 만들어 연구중


당일 잡은 고등어에 소금 염장후 (1시간정도) 물에 씻은후 다시 식초에 15분 정도 초절임후 회 썰면 육질이 짭조름 하고

단단하며 며칠 먹을수 있음 (소금 염장 초절임하면 회 수분이 없음) 




와사비 초간장. 양파 ,소주 하고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것 같음 ( 무식한 영감 내 입맛에...)



할일 없이 심심풀이 사진 찍고 회맛 연구중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