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7월3일 아침8시경 지곡동 동네 공원 느티나무에 날 밝은 아침 늦게 땅속에서 나온 털매미 굼뱅이가
개미떼에 공격을 받고 있는것을 보고 우화를 하는 과정에서 개미떼 습격으로 죽을수도 있고
까치,참새한테 잡혀 먹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굼뱅이 고치를 집으로 가져와서 우화 관찰후 살려 보내고져 함
08:30 털매미 우화시작 ▼
09:00 몸통 우화후 꼬리로 지탱▼
꼬리힘으로 지탱하다가 몸통을 앞으로 일으키면서... ▼
앞다리로 껍데기 고치에 달라 붙으면서 날개가 우화됨 ▼
비정상적인 몸통과 날개가 시간이 지나면서 견고한 몸채로 변화됨 ▼
날개가 곧게 펴졌음(아직까지 연약한 성체) ▼
09:20 날개 정렬 정상적인 털매미로 변화 ▼
09:30 매미가 약간씩 움직이기 시작 ▼
10:00경 느티나무에 방생 (조금 있다가 나무숲으로 날라 가버렸음 ) ▼
털매미는 주변 환경에 따라 변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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