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미 우화를 찾아서 ...(2017년6월26일~ )

2017년 6월26일 부터~현재 7월5일까지  지곡동 동네 매미 탐색

 

7월4일 22:10 애매미 탐색하다가 발견한 쓰름매미~ 동네 아지매  우화과정 촬영중 ♬▼

 

 

 

말매미

우화 과정은 일몰 이후 자주 볼수 있으며 또한 날새고 아침 늦게 나와서 우화하는 모습도  가끔씩 발견   

 

참매미

굼뱅이 고치는 말매미와 비슷한데...동네주변에 참매미 울음소리는 가끔씩 들리고 있음

그러나  많은 매미우화모습에서 참매미는 없었음

 

쓰름매미

지곡동 그린 고층아파트 숲에서 최근 21:00~23:00경 우화과정 가끔씩 발견

 

털매미

 해지고 늦은 저녁시간대 가끔씩 느티나무에서 우화모습 발견됨

 

애매미 (2016년도 애매미 우화 사진 실적은 있음)

탈피한 고치 붙어있는 장소 몇군데를 심야, 새벽시간대 몇번 탐색 해보았지만  아직 까지 발견 못하였음 

단지 2017년도 매미사진을 새롭게 찍어 보려고 어떤때는 새벽 4시경에  일어나 혹시나 발견하까 싶어

애매미 굼뱅이 탈피장소를 배회하면서 지곡동 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포항공대 방사광 가속기 연구소

산쪽에서 애매미.쓰름매미,털매미 작은매미들 울음소리가 새벽부터 동족보존을 위해 울어대고 있음

 

동네쪽 큰나무 프라타너스,느티나무에는 말매미 소리가 요란하니깐 작은 매미들 울음소리가 말매미 소리에 짓눌려

잘 안들리게 되니깐?  별도의 외진 숲에서 그리고 , 천적(까치 새등..) 을 피해 새벽,저녁 어두워질 무렵

울어대는 작은매미들의 생존방식 인것 같음 (돌팔이 내생각 일뿐)

 

애매미를 찾을 때까지 미련한 집착 증세? 언제 어느 시간대에 애매미가 땅속에서 나올까?

 

스스로 내자신을 한심한 인간으로 탓하면서 ...혼자 궁시렁 궁시렁

 

2017년8월31일 금년에는 애매미 우화 탐색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