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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길냥이 관찰일지(11월13일~12월20일)

자연생태/길고양이

by 꽝 낚시 2017. 12. 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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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부터 관찰




이젠 사료 한두끼 정도만 주고 자생으로 살아 가길 바라는데...아침에 담배 피러 밖에 나가보면 새끼와 어미가

빈 밥그릇에 모여 있는데...  안줄수도 없고  그런데 사료는 잘안먹으려고 하고 남기고 ...그러면 별로 주고 싶지 않음


11월12일 아침에 고등어(냉동 보관 되있던것)  살짝 데쳐서 고등어 살과 국물에 사료 버무려 주면 잘 쳐먹음

맛있는건 알아가지고  나 원참 뭔짓거린지 ...내아내 사람먹을걸 준다고 난리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깐 207동 이소한곳에서 다시 208동 양지 바른곳에서(밥그릇 가까운 동네) 노는것 같음


11월13일 어미와 새끼들간의 수상한 느낌  


아침08:00 밥주러 나가 보니깐 새끼 3마리중 노랑냥이 한마리가 안보이고 검은냥이 새끼는 밥먹으려고

하지도 않고 점박이(어미가 젖먹이고 이뻐해주는 새끼) 와 어미 둘이서 밥그릇 비우고 있는것 같음 

배곯은 새끼 밥줄려고 했는데 ...어미와 점박이 한테 별로 주고 싶은 마음이 사그러짐

점박이 한미리만 키울려고 두마리는 왕따 시키고 있는것 아닌가 생각이 듬 (야생의 순리?)


밥그릇 주변에 강아지 키우던 방석을 누군가가 갖다 놓아서 (새끼들 추울까봐) 고양이 쉼터가 돼버린것 같음

이제는 그곳에 가는것도 자제 해야될것 같음 잘못하면 내가 전부 덤태기 욕들어 먹을지도 모름



11월14일 08:10

아침에 새끼 3마리와 어미가 208동 앞뜰에 나와 놀다가 나를 보더니 밥그릇 근처로 모여듬

요새는 밥주는 횟수를 좀 줄이니깐 배들이 고파 헐떡 거리는것 같아보임

아침밥을 고등어 속살과 사료를 혼합하여  주니깐 많이 먹고난후  어미가 새끼들 데리고 잘놀아 주는것 같아보임


새끼들 생후 한달반 정도 된것 같은데 사람주는 먹이에만  의존 해서인지 잘 안크는것 같음 (왜소함)

2개월 까지만 죽지 않을 정도로 밥을 줄려고 하는데 ...아직 까지 독립 자생 하기는 어려워보임


아침에 담배사러 편의점 가다보니깐 생활 쓰레기 봉지 적재함 근처에 까치 수십마리가 입부리로 비닐봉투를

찢어서 안에 있는 음식물을 줏어먹느라 주변 온통 쓰레기 천지 (고양이는 그렇게 나돌아 다니질 못할것 같고...)


앞으로 길냥이 새끼들 자생(야생)으로 살아 가야되는데 ...밥을 언제까지  줘야될지 ...


14:30 이제는 하루에 두번 정도 밥주고  차츰 줄여 딴곳으로 살길 찾아 떠나길 바라는데

멀리 3층 집에서 살펴보면 밥때 시간 지나니깐 밥그릇 주변을 배회하는 새끼냥이 보임  


오후 늦게 줄려다가 점심때는 늦었지만 저녁겸 사료를 주었는데... 어미와 새끼들 먹으려고

하질 않고 외면 (생선 혼합밥 먹다가) 하길레 사료를 회수해서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음

사료 방치하면 타동네 어른고양이들이 쳐먹는데 남좋은일 시키고 기분이 별로임


앞으로 사료 안먹고 외면하면 국물도 없음 (밥주는것 단절) 그족으로 발길 끊고 담배 다른데 가서 피우면됨


11월15일 앵벌이냥 새끼


아침08:00경 밥주러 가니깐 노랑새끼 꼬리 꾸부러진놈 (제일 약한 새끼) 나한테 막 들이댐 "밥달라고 "



어미한테 젖도 별로 못얻어 먹고, 귀여움도 못받고 내가 주는 밥도 시원찮고 해서 까칠해 보임 (향후 도태 대상?)

    




새끼 앞세우고 뒤에서 밥기다리는 어미 ▼



밥좀 주고 나중에 다시 가보니깐 타동네 어미와 새끼(검정색 올빼미눈 비슷  5~6개월정도 ) 가 남의 밥 남은것을

싹쓸이? 하고 있었음 .갈수록 골치 아프다

 


 

11월18일 아침 날씨 추움

새끼고양이 사료도 바닥나고 (1봉지 12일 정도 ) 어미가 먹는량이 많고 배도 살쪄 보이는데 ...새끼 벤것도 ? 같고

요즘은 검정새끼가 앞서질 않고 노랑새끼 작은놈이 항상 먼져와서 아는체 하는데 어미가 앵벌이 앞세워 조정 하는것

같은 생각이 듬. 점박이 새끼는 나서질 않고 보였다 안보였다 함 (별도 은신처 선정)  


오늘 아침에는 새끼들이 별로 밥을 안쳐먹어서 남은 사료를 수거 하였음 (어디서 얻어 먹었나?)


안먹으면 밥 안줘


11월19일 아침 영하날씨로 추움 (냥이 물통이 얼었음) 

08:00 즈음이면 어미냥이는 밥그릇 주변 어슬렁 거림

새끼들도 추운데 어디서 지내고 왔는지 나보고 밥 줘 냥~ 거림    

전에 붕어 냉동실에 몇마리 있는것 끓여서 가시 골라내고 붕어살과

사료를 버무려 주어보니깐 잘 먹음 (계란 반숙도 먹음)


오후15;00경 담배피러 갔는데 새끼들이 벌써 배고프다고 얼쩡거려     

저녁 일찍주고 지켜 보고 있으니깐 다른 냥이 어미와 새끼(5~6개월 정도 크기)가

현재 새끼들 밥먹는데 곱사리 낄려니깐 작은새끼들이 으릉으릉 거려 못먹고

나중에 어미와 함께 자릴 떠났음 (다른놈들까지 밥줄 여력이 없음)

새끼들도 죽기 살기로 먹어야 되기때문에 겁먹고 피하지도 않음  


요즘 날씨가 춥고 겨울철인데...앞으로 얼어 죽을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요새는 없는 형편에 생선 국물이라도 보태서 주고있음


동절기 날씨에는 해가 짧아 16:00 이후에는 활동을 잘 안하고 일찍 집으로?

들어 가는것 같음  


11월20일08:30 

아침 밥주러 가니깐  앵벌이 노랑새끼와 어미만 보이고 둘이 먹고 밥남아서 거두었음

이뻐하는 새끼는 나중에 보이고 어미하고 놀고 있었음

검정새끼는 어디에 쳐박혀 있을까? 어떤놈들을 위해 밥을 주어야하나 ....

오후에 관찰해보고

나중에 보임 


11월21일 08:10


오늘도 어미와 앵벌이 새끼 한마리만 보이길레  밥주면서 나중에 데리고 오겠지...

왼쪽모퉁이에서 새끼 2마리(검정,흰점박이)를 불러내는것  같은데

어미냥이 배부르니깐 이뻐하는 흰점박이 새끼하고 놀고있고 검정 앵벌이는 우두커니 앉아있음

밥 먹으려고 하질 않아 밥그릇 회수 (배고픔을 모르면 밥 안줌)


207동 고양이 보살핌 주민예기 (노랑새끼 죽음) 

10일전 노랑새끼 한마리가 안보이기 시작할때 (자리이동) 목에 무엇이 걸렸는지? 켁켁거리다가 아쉽게 죽었다고함

그쪽동네에서 먹은건 아닌것 같고 가끔 우리쪽 주민이 생선대가리,몸통 가시를 밥그릇에 줄때가 있는데...

새끼가 줏어 먹었는지는 잘 모르겠음  

그동안 안보이길레 누구의 보살핌을 잘 받고 있겠다 싶었는데...죽었네요  


11월22일 흐리고 살쌀한 날씨 (길냥이새끼 2개월째 관찰) 

08:30경 아침밥 주러가니깐 어미와 앵벌이 새끼 한마라만 보임

아침에 사료만 주니깐 안쳐먹음. 앵벌이 맛있는것 달라고 냥 거림


새끼관리는 길냥이 어미가 하는것이 맞고.. 밥주는건 내가 하기 때문에

새끼들 다 모여 있으면 밥좀 더주고 한두마리 안보이면  밥횟수 감소 시킬 예정  

나중에 새끼들3마리  다보이길레 붕어국밥 많이 더주었음


11월23일 아침추움 (수능시험일)

아침밥을 앵벌이 새끼하고 어미가 다쳐먹었음

검정새끼는 구석에서 밥먹으러 올생각을 안하고 빈밥그릇 될때 오는것 같은데

빨리 와서 안먹으면 손해~ 굶는수 밖에~ 나는 더이상 안줘

(어미가 요즘 밥욕심이 많음  아무래도 새끼 가진것 같음) 

어미가 자기 이뻐서 밥주는줄 아는가본데.. 그게 아닌데


11월25일 아침영하1도 추움

아침주러 가니깐 앵벌이,점박이 새끼 2마리와 어미만 보이길레 밥 조금 주고

별도 자기밥 안주니깐 뒤로 물러 서서 새끼 밥먹는것만 쳐다 보고 있음   

  

멀리 208동 베린다 아래 검정새끼 쭈그리고 앉아 밥먹으러 올려고 생각을 안함

어미가 눈치빠르게 검정새끼 데리러 갔는데 꼼짝 안하다가 나중에 움직여

밥그릇 있는데로 왔길레 어미밥을 별도로 조금 더주었음


전에는 검정새끼가 제일 먼저 들이 댔는데 요즘은 기가 죽고 행동이 좀 이상함

어미가 나대지 말라고 했는지? 


본인이 밥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한테 잘못 보이면 밥굶음 (그래야 반드시 새끼들을 전부 밥그릇 앞으로 데리고 옴)


11월27일 아침날씨 영상7도( 새끼용사료 10일 이면 소진 되는것 같음 )

고양이 새끼사료 구입 (마트에서 207동 냥이 보살핌 주민 만나 정보교류)

아줌마가 사료 조금 주었는데 안쳐먹음 (내가 길냥이 입맛 버려났음?)  오늘 점심 건너뜀

보살핌 아지매가 참치이유식과 사료를 많이 주고 갔는데.. 어미가 맛있는 참치이유식 새끼용밥을

다 쳐먹고 있고 사료는 거들떠 보질 않은것 같음 (저녁도 건너뜀)


요즘은 흰점박이 새끼가 다른놈에 비해 많이 커진것 같음 어미가 이뻐해주고 별도의 보살핌을? 받아서 그런지?

앵벌이 두놈은 까칠하고 살이 잘 안찌는것 같고 눈,입병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 

흰점박이는 사람을 경계하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밥을 먹는데 전보다 많이 먹는것 같음

그래선지 다른 앵벌이 새끼보다 덩치가 좀 커보임

그리고 혼자서 쥐잡기 연습?인지 혼자 뒹굴고 격투기하는것처럼 폴짝폴짝 뛰고 뒹굴고 난리? 

야생에서 생존하기위해 적응훈련?을 본능적으로 하고있었음 (어미가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다른 새끼들보다 건강해보이는것 같기도 하고...동물이나 사람이나 늙어도 운동을 해야되

두마리 앵벌이는 그런 행동을 않고 밥먹고 나면 고개 숙이고 쳐져 있으니깐 눈병,입병 까칠하고 살길이

막막해보임 (이 두마리 앵벌이는 사람이 밥 안주면 아마도 올겨울 추위에 살아 남기 힘들것 같아보임)


11월28일 붕어살 무침사료 주기 

전일 붕어 큰것 4마리 끓여서 가시걸러 식힌 어묵 한통 준비 (금년12월 마지막 먹이?)

아침08:30경 밥주러 가보니깐 도우미 아줌마가 언제 와서 사료를 많이 주고 갔는데

새끼들이 밥그릇에 사료는 거들떠 보질않고 나한테 맛있는것?(붕어살) 달라고 보채고 있음 

안줄려다가 이왕 먹을거 맛있게 잘쳐묵고 빨리 커서 겨울추위에 살아나거라 하는 심정으로

붕어살 버무림 사료 주니깐 잘쳐먹음 (단지 똑같은 사료에 붕어 조미료 첨가?한것뿐 ...ㅎㅎ)


11월29일 (앵벌이 새끼 수족구병,눈병)

검정새끼가 항상 아침에 늦게 눈에 띄는데...다른 새끼들보다 체구도 왜소해보임

검정새끼 입주변(주둥이) 에  두드러기같은 물집이 생겨 피부가 헗고 아파보이는데

나로서는 어찌할수가 없고 단지 오다가다 길냥이 새끼 밥이나 한두끼정도 주는것 외에는

달리 치료할 방법이 없음 (잡아서 동물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해야되는데) 돈도 없고


고양이 질병 종류도 많던데 길냥이는 환경 안좋은곳 여기저기 다니기 때문에 남아 있는 새끼들까지 전염될까

우려됨  그냥 지켜 보디기 자연 치유되길 뿐인데 ...바램일뿐


노랑새끼는 눈병 걸렸고 (눈꼽끼고 약간 누이 부은것 같음 .검정새끼는 입 언저리에 (수염) 돌기같은 물집이 생겨 헗었음 ▼


 이제 생후 2개월 정도 됐는데  어미젖을 별로 못먹어 질병에대한 저항력이 없는것 같음

어미가 이뻐해주는놈은(흰점박이) 늦게까지 젖먹어서 건강하고 요즘 덩치도 다른놈에 비해 많이 커보임

나로서는 밥이라도 많이 먹여 겨울철에 살아남길 바랄뿐



11월30일 (한방 항생제 구입)

검정새끼는 입이 아파서 밥도 잘안먹고  어미는 이뻐해주는 새끼만  챙겨서 밥먹이고

 (흰점박이 딴곳에서 데리고옴  다른동 밥집에서 양다리? 걸치고 있는것 같음)

아픈놈 잘먹이려다 다른놈들  배불리네 (사료, 붕어살 금방 바닥나고 있음 감당키 어렵네)


오후12:00 밥주러 가면 아픈 검정새끼 보기 안스러워 약국에서 한방 항생제 (약성 부드러운 성분)

반캅셀 사료에 버무려 주어 며칠 자켜볼려고 했는데 아픈 새끼가 밥도 잘 안먹음  


 12월1일 흰점박이 안보이기 시작  (아침 영하3도 추운날씨)

오늘 아침에는 추워서 09:30경 늦게 밥주러 갔는데 옆동네 동민이 준 사료가 남아 있었음

그런데도 내가 가니깐 맛있는밥?달라고 앵벌이 새기 들이댐(특히 노랑새끼)

남은 사료에 붕어살(항생제 포함) 버무려 주니깐  다시 줏어먹음 (붕어 조미료만 첨가 했을뿐인데)

검정새끼 주둥이 돌기부분 딱지가 떨어진것 같음 (수족구병? 상태가 호전 됐는지는 잘 모르겠음)


새끼두마리와 어미는 보이는데 흰점박이 한마리가 어제 오후부터 안보이고 오늘 아침에도 안보임

새끼들 병들은걸 알고 분리시켰는지? 독립시킬려고 다른곳에 자릴 잡았는지? 아직 잘모르겠음


12월2일 토요일 아침 영하3도 (항생제 투여 중지)

어제 오후 늦게 17:00경  길냥이 밥그릇에 쌀 죽밥을  많이 있고 저녁날씨 추워선지 검정새끼 먹지도

않고 웅크리고 있기에 약섞은 사료 회수(약성분 싫어하는것 같음)

빔늦게 옆동 보살핌 아줌마  밥그릇 세척하고 사료놓고 갔음


주변 정리 위해 빈밥그릇 집에 가져와서 닦기도 별로 않좋음 (아내한테 핀잔듣고 기분 언짡아 소주 쳐먹음)

항생제 중단하고 길냥이 동정심 그만 두고싶음


오늘 아침 3층 집에서 밖을 내다보면 건너편 멀리 집수구 위에 망부석처럼  밥차? 안오나 기다리고 있음

습관을 잘못 가르킨것 같아   왜냐면 현재 밥그릇에 사료가 있는데도 안먹고 생선 버무려진 맛있는것만

쳐먹으려하니깐...골치아파 그래서 밥그릇 근처에 별로 가고 싶지 않음 (사료 떨어지면 몰라도)

그리고 앵벌이를 앞세워 어미가 많이 쳐먹어 살찌고 새끼 배고   새끼는 곯곯한데...

집고양이처럼 변하는것 아냐 


이제는 담배피러 길냥이 밥그릇 있는곳으로 가지 말고 (나보면 맛있는것 줄까봐 기다리기 때문에)

사사로운 동물에 감정 얽메이지말고 (아픈냥 새끼 치료 못해줘서...)

야생묘 자연 순리대로 살아 가기위해 조금씩 멀리 정?끊기 위함


12월3일 일요일  아침 영상1도

요새는 아침 저녁 으로 옆동네 보살핌 아줌마가 사료도 넉넉하게 주고 밥그릇도 께끗이 딱고 수고가 많으심

어제 앞동네 주민이 마트에서 고등어 대가리 얻어서 삶아주어 길냥이 새끼와 어미가  잘얻어 쳐먹는것 같음


이뻐해주던 흰점박이 새끼는 계속 며칠 안보임 (다른장소로 이소시켜 홀로살기 독립시켜 놓은것 같음)

요새는 앵벌이 노랑새끼 하고 장난하고 술레잡기?하는걸 보아 이새끼도 독립 시킬려고 하는 행동 같아보임

노랑새끼가 검정새끼보다 건강해 보이고 체격도 좀 커졌음


검정새끼 밥좀 먹이려고 했는데 아파서 그런지 잘 안먹어서  골골 여위었음

입주둥이 수족구병? 딱지는 떨어진것 같은데..다른병이 더 악화됐는지는 잘 모르겠음


현재 어미가 배불러(임신1개월 정도?) 앞으로 한달 정도후면 또 새끼 날 때가 되가니깐 앵벌이 새끼들도

각자 곧 독립 시킬것 같음  


오늘 아침에도 생선살에 사료 버무려 따뜻한 물과 함께 주었는데 앵벌이 새끼 두마리가 밥먹을 생각을 안함

날 추운데 길냥이 비위 맞추기? 힘드네 (마! 고마해라 떼려 치우고 )

며칠전에는 앵벌이 노랑새끼 밥달라고 막 들이댔는데 기존 남아있던 사료를 먹고 배가 불러서 그런가?

잘 안움직임

남은밥 타동네 올빼미눈 검정냥이 줏어 먹고 있음 .이런맛은 태어나서(6~7개월 크기) 처음이야 입맛죽이네

그러겟지 어디가서 붕어살을 먹어 보겠어 이곳 새끼들 완전 복받았구나 정말 부러워 ? 하겠지 ㅎㅎ 놀고있다   


12월4일 길냥이 밥그릇 근처 안가기

앞으로 밥주러 안갈 생각 새끼기들 아파서 밥도 잘안먹고 어미는 잘 쳐먹어 살찌고 타동네 고양이들도 얼쩡거려

아픈새끼 돌볼 능력도 안되고 보기 안스러워 이제는 가기 싫음

현재 아침 저녁으로 사료 주는 옆동네 보살핌 아줌마가 한분 있음 (어미,새끼 구분없이 동네 길냥이 밥주심)

아침에 창밖으로 내다 보니깐 타동네 어른고양이가 밥쳐묵고 가는것 같으며 나중에 새끼들 나와서

자전거 주차대에서 어미하고 앵벌이새끼  2마리가 얼쩡 거리고 있음 (밥이 없는지?)


오후12:00경 새끼들이 안보이는것 같아 혹시나 해서 가보니깐 역시나 어디서 톡 튀어나와 밥달라고함

밥통에 사료 조금 주었는데도 안먹고 오늘은 검정새끼가 더 맛있는것 달라고 들이댐 (아픈부위 좀 낳은것도 같고)

타동네 올빼미 냥이 놈도 이곳에 와서 얼쩡 거리며 앵벌이 노랑 새끼한테 장난도 걸며 내가 너의4촌형?이야

그러는것 같음. 꼽사리끼어 밥얻어 먹기 미안하니깐 ㅋㅋ 정말 내가 길냥이 관찰 소설을 쓰고 자빠졌네  


항생제 조금 더먹이기위해 고등어 2마리 끓여서 어묵 만들고 사료와 항생제 섞어 조금씩 주어 상태 볼려고함   

마누라한테 또 한소리 듣겠지? 아~ 몰라   


12월5일 아침 영하3도 (항생제 먹이보류) 

옆동네 주민이 생선대가리 삶아 새끼들한테 주는것 같음(노랑새끼 독점?)  어미와 검정새끼 옆에서 구경?

아줌마가 밥그릇을 잔듸밭에 놔두어 밥주러 가기 싫음 (치우기도 싫고) 오늘 길냥이 가족 밥 굶었을것 같음

밤늦게 가보니깐 잔듸밭 빈밥그릇 그대로(옆동네 보살핌 주민도 밥그릇 없어진것(잔듸밭) 나서기 싫어

사료 안준것 같음 (어제 아무도 밥안줌. 생선대가리 아줌마때문에?) 핑게같지 않은 핑게


12월6일 창밖관찰(길냥이 이웃사촌  냥 도우미)

아침09:00경 살았나 죽었나? 검은고양이 2마리와 노랑새끼 한마리 멀리서 확인(검정새끼 안보임)

이웃 올빼미 검정냥(6개월 정도 크기) 요새는 이곳 밥그릇 동네와서 얹혀 사는것 같아보임

기존 앵벌냥어미도 경계않고 노랑새끼 하고 장난질하면서 밥이라도 얻어먹을려고 ? 이동네는 밥 보장되니깐?

그런데 누기줘? 내가 ? 온동네 고양이 다모여드는데 ...벌써 타 어른고양이도 아침에도  보았고...


오늘 붕어 몇마리 삶아서 고등어살과 합쳐 필요시 사용할려고 먹이감으로 생선묵 준비


12월6일 검정 앵벌이새끼 안보임  

11:30경 항생제 반캅셀 생선살 섞어 밥주러 갔는데 노랑새끼와 어미만 보이고 검정새끼 안보임

어제 밥준사람 아무도 없고 밤새 추위와 허기져 죽었는지(수족구병 악화?) 어미가 강제 격리 이소시켰는지?

획인할길 없음 (치료도 못해주어 안스럽고 어제 밥이라도 좀 줄걸 ...2개여월동안 보살핌 헛일)


 12월7일 아침 영상1도  

오늘 아침에도 검정새끼 안보임 (어제.오늘 타동네주변 살펴봐도 안보임)

앵벌이 노랑새끼 마지막 한마리 어미가 나무기어오르기.숨박꼭질등..데리고 노는데 이뻐해주는 행동이

독립시기가 되면 그런것 같음 (일전 독립시킨? 흰점박이 편애 예)

검정새끼는 아파서 곯곯 했기때문에 데리고 노는 행동을 본적이 없었음



앵벌이 검정새끼 행발불명후 올빼미 검정 성묘 (6개월정도 크기?) 가 마지막 남은 한놈 노랑새끼 하고

장난치며 놀고 내가 밥주면 꼽사리끼어 밥먹고 있음 (앵벌이 검정새끼 대신 대체헸는지?)

 

12월8일 아침 영하3도 강풍 추운날씨

어제 저녁늦게 (22:00)가보니깐 밥그릇에 마른멸치도 있고 사료도 많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빈밥그릇(타동네 어른고양이가 다 쳐먹었는지?)  물그릇은 얼어있음   

검정새끼 3일째 안보이는걸 보아 끝난것 같고 ...남은 노랑새끼 한마리 눈병이 더 심해보이는데...

10:30경 새끼혼자 생선밥 . 따뜻한물 주었음 (어미는 안보임)

  

길냥이 노랑새끼 눈병이 심해 밥주면서 목덜미 잡고 눈에 안약 넣어주다가 발톱에 몇군데 할퀴었음

안으려니깐 자기를 죽일까봐 위협을 느껴 발버둥치는데 ...야생길냥이 새끼라도 함부로 만지면 안되겠음

잠깐 품에 안고 약넣었는데 고약한 냄새가 옷에  베었음 (다음부터는 밥줘도 가까히 안옴)

   

12월9일 토요일 아침날씨 영하3도(노랑새끼 자리이동)

늦은저녁,아침일찍 옆동네 길냥이 보살핌 아줌마가 사료를 많이 주고 갔는데 ...또 어느분이? 

찐고구마,노가리찐것,돼지머리 수육 3봉지를 집밥 안먹는것 길냥이 먹으라고 푸짐하게 갔다 놓았음

까치들도 모여들고 나중에 어미 고양이 노가리물고 새끼한테 갔다 주는걸 추적해보니 기존 자리에서

조금 떨어진곳으로 자릴 옮긴것 같음 (다른새끼들은 안보이고 노랑새끼 보임)

 

아마도 어제 노랑새끼 붙잡아 안약 넣어주다가 자길 죽이려고 위협을 느껴 많이 놀랐을거고 또 사람 손타면

어미가 알고 자릴 이소한것도 같음 .전 처럼 새끼 혼자 밥그릇 주변에 가까히 잘 오지도 않고 놀란 다음부터는  

나한테 밥달라고 들이 대지도 않고 경계하는것도 같았음 (되레 어미가 먼저나와 내앞에서 밥달라고함)

오늘은 밥 안줬음 .사료도 안먹고 많이 남아 있고 작은새끼가 돼지머리수육을 하루종일 먹는것 같았음


사실상 새끼 한마리뿐이기 때문에 어미가 한마리만 데리고 다니면 굶어 죽을일은 없을것 같고 독립한거나

다름 없는것 같음    

   

12월10일 날씨흐리고 쌀쌀함 영상1도

어제 누가 비닐봉지에 고구마 찐것 냥이 안먹으니깐 치운것 같고 도루묵 찐것,돼지머리수육은 다먹은것 같음

아침일찍 옆동네 보살핌 아줌마 물,사료준것 같음 (길냥이들 사료 잘 안쳐먹음 .배고프면 먹겠지만...)  

나땜시 놀란새끼 경계심 갖고 가까히 안오고 어제는 수육먹고 없으니깐  오늘은 도루묵 건어물  먹는것 같음 

나보면 새끼가 들이 대질 않으니깐 이제는 어미가 가까히 와서 맛있는것 줄까봐 대기하고 있음

현재 어미 배가 많이 불러 새끼 낳을 자리 탐색하는것 같음 (12월말경 낳지 않을까? 처음 새끼 낳은 동네 기웃거림)


11:30 경 집에 생선살(붕어,고등어) 조금 있는것 갖고 밥그릇 사료 남은것에  버무려 주니깐 어미,새끼 잘 쳐먹음

 

12월11일 월요일 강풍 강추위 시작 (아침 영하3도)

앵벌이 노랑새끼  밥그릇 있는곳 와서 밥먹고 있음 (근처 은신처에서)  어미하고 같이 있는것 같지는 않아보임

어미가 출산 임박? 한지 처음 새끼낳은 동네 배회를 많이 하는것도 같고? 오후15:00이후 안보이는것 같음

하루종일 강풍 추위로 냥이 물그릇도 얼고 이물질이 쌓여 추운날씨 밥주는것도 골치아픔  


12월12일 아침 영하7도

저녁늦게 새벽 일찍 옆동민 사료,물 하루 2번씩 주고 가는데 어느냥?이 먹는지는 모르겠음

어미가 어제 오후부터 안보이길레 새기 낳으러 갔나? 생각했는데 아직 아닌것같음

요새도 어미가 새끼한마리 데리고 앞동네 햇빛 따뜻한곳에서 죽치고 밥 기다리고 있음    

아침에는 사료조금 남아 있어서 밥 안주고 11:30, 15:30 생선밥 조금 주었음

물통 따뜻한물 교체해도 조금 지나면 얼어버림  (노상 밥그릇 아파트 특성상 바람 추위 피할곳이 마땅치 않음)

다른 길냥이들은 어떻게 살까? 먹지도 못하면서...지금 길냥이도 그렇게 살아야될 운명  

  

12월13일 아침 영하7도

이마트 새끼용 사료 2kg 10,500원 구입 

 내가 밥그릇 주변 담배피러 가면 요새는 어미가 먼저 튀어나옴


12월14일 아침 영하5도

어제 밥그릇 2개 비치 (어미와 새끼가 하루종일 죽치고 기다리고 있음)

아침에 가보니깐 밥그릇 사료 많이 남아 있는데 냥새끼 맛있는것? 달라고 냥냥거림  

따뜻한 물 주고 10;00경 생선밥 조금 주었음  (밥그릇 사료남아서 점심은 안주었음)

15:30경  생선밥 밥그릇 두개 놓아 주었는데 새끼 한밥그릇 차지하고 다른 밥그릇 어미는 안보이고

옆동네 올빼미 검정새끼(중간크기6개월?) 밥먹길레 그냥 놔뒀음 (어미는 숫놈 만나러 갔는지?)

가끔 올빼미새기가 앵벌이하고 놀아주고 그러는데 어미 친척인가 ?아님 새끼 도우미 해주라고

어미가 새끼 날때가 다되가는것 ? 같아서 ㅎㅎ 완전 길냥이 소설을 쓰고 자빠졌네 


 12월15일 아침 영하2도 낮에는 덜추움 (흑뿌림)

11;30경 밥주고 14:00경 흡연하러 밖에 나갔다가 누가? 물그릇에 흙을 잔뜩 담아놓았고 밥그릇에도 흙을 뿌려놓았는데

밥주지 말라고 누가 그랬는지? 아니면 애들이 그랬는지? 어떻게 해야되나 생각중

전에도 밥그릇 물그릇 뒤엎어 놓은 사례도 있었는데...할수없이 밥그릇 세척하고 마지막으로 생선밥 주고 

다음날부터 근처에 안가보았음


12월16일 토요일 술먹고 냥이 근처 발끊었음 

잘못하면 집냥이가 되 야생으로 살아가기 힘들것 같아 일부러 안갔는데

저녁 8시경 206동 1층 앞배란다  새끼낳고 두번째 아동한자리에서 어미 울음소리가 들리는걸 보아서 새끼 낳을려고?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음 (다음날 아침에 밥그릇동네 멀리서 보니깐 새끼 낳은배가 아님)


병하 알바핑게대고 저녁때 소주2병 쳐먹음 요새 왜그러냐? 우울증 생기게  


12월17일 아침영하6도 일요일

어제 저녁늦게 밥그릇있는데 담배피면서 보니깐 옆동네 보살핌 아줌마가 사료는 챙겨주는것 같음

한번씩 집밖에 내다보면 길냥이 어미가 잔디밭에 죽치고 있음 (밥그릇을 치울수도없고...)

그러니깐 길냥이 꼬이고 쉼터가 되버려 동네사람이 싫어하는것  당연한것같아 

생선묵 조금 남은것 냉동실에 보관 마져 줄려고도 했지만 고양이 습관될까봐 그만 두었음

괞하게 길냥이 새기 밥주는것 관여하다가 담배피는것도 눈치보며 멀리가서 피러다니니 한심하다


12월18일 아침 영하1도

아침에 어미하고 새끼.그리고 올빼미 검정 새끼까지 앞동네 잔디밭 양지바른곳에서 놀고있음 

옆동민 보살핌 아줌마가 저녁,아침 사료 두번주면 먼저 먹는놈이 땡이고 이후 점심,초저녁때는

사료가 없기 때문에 다른곳 먹을걸 찾으러 다녀야됨 (죽치고 기디리던 개냥이 습관을 바꿔야됨) 

본인은 밥안주고 근처에 안가고 다른곳 공원으로 담배 피러다니고 있음 


12월19일

아침에 담배피러 가건물 근처(배관실)에 갔더니 노랑새끼 밥그릇 주변에서 아는체함 (눈병은 좀 낳은것 같기도 하고...)

저녁에도 밥그릇에  안먹고 남은 사료는  많이 있었음(알고보니 옆동네 아들이 조금 주고있었음)


12월20일 아침 영하4도

10시경 옆동민 아줌마가 생선 대가리,사료 조금 준다고함 (아들예기)

저녁17:00경 새끼가 아는척하여 마지막으로 생선밥 주고 남은사료 한봉지 (퓨리나키튼차우 1,5kg) 

보살핌 아줌마드리고  길냥이 밥주는것 단절 하기로 함  

밥그릇까지 치워버리기는 너무 거시기한것 같고 다른사람이 밥 줄수도 있기때문에 그냥 놔둠  


아직도 멀리서 어미고양이가 날 보면 알아차리고 앵벌이 새끼 앞세워 밥달라고 시키는것같음 ?

 (그곳으로 담배 피러가지 않아야됨)

밥은없고 배고프다고 냥냥거리면 인정상 마음 약해서 다시 밥주고 그러다보면 동네사람들 항의들어옴

12월20일 저녁에 남은사료 한봉지 보살핌 아줌마 줬음 (이곳에 당분간 밥주지 말라고 예기했음) 


12월21일부터 밥, 물이 없으니깐 옆동네 아들이 물을 떠다 주는것 같음

아들이 담배피러 밥그릇 근처에 가게되면 빈밥그릇,새끼냥 보게되면 인정상 애처러워 밥을 주게됨

그래서 일부러 냥밥그릇 주변을 피하고 있음 ? 


12월23일 토요일 영상1도

오늘 아침에는 밥주는 사람?  안보이니깐 아침부터 어미냥이 전처럼 기다리는것 같음

빈손으로 가보기도 그렇코해서 안갔음 (밥이 없을것같음)

보살핌 아줌마도 이곳에는 당분간 안오는것 같음 (다른곳에도 밥주는곳이 있음) 

오후15:00경 어미와,새끼가 애비 숫놈 졸졸 따라 다니고있음 


12월27일 아침 영하4도

전일 밤늦게11시경 배관실 근처에 담배피러 갔는데 새끼냥이 밥달라고 냥냥거리는데 ...집에 남은 사료도 없고

측은한 마음으로 돌아섰음 .요새는 동네길 지나가다가  새끼까지  쫓아와서 냥 아는체함  정말 골치아픔

할수없이 냥이 사료 구입하러 이마트에 퓨리나 키튼차우 사러갔더니 15,000 원 전에는 10,500원에 샀는데..

알고보니 비싼것?이라서 저렴한 프로발란스 캣키튼 8,000원짜리(1.5kg) 한봉지 사가지고 냥새끼 조금 주었음

맛이 별로인지 많이 남긴것 같음 (앞으로 인터넷 롯데마트몰 샾 물품 할인 품목 참고 해야되겠음)


12월29일 아침 영상1도

밥그릇에 사료가 많이 남아 있길레 206동 아들이 준줄 알았는데 207동 보살핌 아줌마가 밥주고 간것 같음

206동 아줌마는 간식용 사료를 조금씩 주고있음 (60g 10봉지 10,000원 이유몰 구입) 맛이 좋은지 골라서 잘먹는것 같음

요새는 하루3끼 챙겨 줄려고 하진않고 담배피러 한번 갈대 밥그릇 비어있을때 조금씩 주고있음


12월30일 토요일 흐린날씨 영상3도

아침10:00경 사료 조금 주었는데 외면하고 맛있는것(생선살) 달라고 냥냥 거리는데 정말 밥주고 싶지않음

주는사람 성의?를 봐서 받아 먹어여 되는데 맛없어 못먹겠다고 그러니 자기들이 애묘? 인줄 아는가봐 ㅎㅎ

밥을 쫄쫄 굶어봐야 알겠지 (처음 습관을 잘못 시켰음)   


2018년1월1일 무술년 아침 영하1도

아침에 어미 안보이고 새끼 참치캔 조금 주었음  


1월6일 아침 영하2도

사료 프로발란스 15:30경 조금 주었는데 안먹고 그냥 남아있길레 밥그릇 치워버렸음

배가 불렀는지 못먹을걸 준것도 아닌데 안쳐먹음


1월8일 아침 비

17:00경 사료 조금 놓고왔음 (사다 놓은게 남아 있어서 처분 할려고)

요즘 206동 아지매가 간식용 템플레이션 주고 있는것 같음


1월10일 아침 싸락눈 강풍 한파시작  

요즘에는 새끼가 들이 대지도 않고 안보이는것 같음

고정적으로 밥챙겨 주는사람이 없으니깐 옆동네 207동 보살핌 아줌마 밥그릇 근처에서 보이는것 같음


1월11일 아침 영하8도 한파

어제 밤늦게 담배 피는곳에 사료밥그릇을 들여놓았는데? (새끼가 안보여서 옆동네 주민) 어떤놈이 줏어먹었고

오늘 아침에 보니깐 다 줏어 먹었는데 ....새끼인지 동네 어른냥인지?

나중에 얼핏 멀리서 보니깐 어어미 검정놈이 기웃 거리는것 같았음

(물도 얼고, 밥도 없고..) 전처럼 죽치고 기다리고 들이대는 냥이는 보이지 않음


206동 아줌마가  분홍색 밥그릇 수거 해가는것 같아 나도 물통 마져  치우려고  

나중에 다시 가보니깐 밥그릇 주변에 누가 ?스치로플 박스로 정돈하고 밥그릇도 바뀐걸로 놓아져 있길레

물통 그냥 놔두었음 (앞으로 계속 냥이가  밥그릇 있는곳에 머무를텐데...)

아니나 다를까 어미가 나보는 앞에서 죽치고 앉아 밥달라고 하고있음 (새끼는 안보임?)

다시 공원쪽으로 담배피러 가야되겠음 (밥안줄것 같으면)    


1월12일 아침 영하10도

 206동 아줌마가 까치들이 사료 줏어먹어 보호막이용으로  스치로플 박스로 대체 하였다고 함

오늘 아침에 물과 밥줄때 예기 들었음 (아들 직장 이전으로 밥 못줌)

새끼는 안보이는데...어미,타길냥이 밥 챙겨줄 필요는 없을것 같음 (까치까지 들이대니)


도둑까치  

아침에 206동 아줌마가 밥그릇 2개 사료를 담아 놓았는데 조금 있다 가보니깐 까치떼들이 모여

사료를 께끗히 줏어 먹었음 .완전 죽쒀 남좋은일 시킨것 같음 

지금 생각 해보니 빈밥그릇 보고 길냥이가 먹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음  


1월14일 냥이 새끼 퇴출

207동 보살핌 아줌마네 동네쪽에  어미는 보이는데 새끼와 함께 다니는건  안보임


1월23일~27일  한주간 강추위

206동 아지매가 기존 어미한테 사료 조금씩 주고있고 본인은 안줌(한번 주게되면 기다리기 때문에) 


207동 보살핌 아줌마 고민거리

같은 동민이 고양이 밥준다고 난리법석으로 밥그릇 철거했다고 하소연 (밥줄 장소가 마땅치 않고 ...)

우리동네쪽에 밥주는 바람에 어미고양이 7~8마리  기웃기웃

기존 검정냥이는  밥먹으러 잘안오는것 같음  


2월18일  최근 계속 강추위 (검정어미 행방?)

2웡11일즈음  기존 검정어미냥 안보임 밥그릇 주변에 타동네 어른냥들이 꼬여 피해 다니다가

 다른동네로 갔는지?새끼낳으러 갔는지? 안보이니깐 궁금? 


2월21일 오전에 검정고양이 오랫만에 봤는데 출산한것 같지 않고 살만 찐걸 보아 새끼 밴것이 아닌것같음

안보여서 궁금 했는대...이젠 별로 관심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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