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새끼 관찰 1 (2018년6월5일)

2018년 6월5일 10:40경 207동 냥구멍에서 나와 새끼들 젖먹이고 있길레 멀리서 사진 몇장 찍었는데...

당겨서 찍다보니깐 선명도 초점이 약간 흐림 (원본 크롭사진 크기 편집)

젖먹고 난후 새끼 포토존 포착(4마리중 2마리는 옆모퉁이 구석에 있음) ▼

새끼들이 사람 처음보고 저 영감 누구야?

회색,검정 새끼 두마리는 어미를 닮은것 같아 귀여워 보이는것 같음 ▼

새끼 젖먹이는 모습을 사람들이 보고 먹을거라도 좀 줘라 하는 어미 생각도 드는데...

처음 첫번째 새끼 낳았을때 동네 아줌마들이 맛있는것 많이 갖다 주고 그랬음 (본인 나도)   

그런데 현재 새끼들 은신처가 지하 배관실에 있어 안전하기는 한데 ...차도 주변 ,남의집 처마밑

이라서 밥주기가 어려움 (새끼들은 어미한테 의존해서 젖만 먹고 있기  때문에  어미도 여위었음)

어미만 유인해서 전에 첫새끼들 밥먹던곳에 고등어 습식과 간식 조금 주었음  ▼

(모퉁이 옆에 보살핌 아줌마가 갖다 놓은 사료가 있는데도 잘 안먹음.맛있는것만 먹을려고..)

  

전에도 새끼 4마리 낳고 키울 능력 안되니깐 한 두마리 길가에 내놓는것 같던데...(고양이들 특성상)

지금 새끼 4마리도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