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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새끼 다른 장소에서 밥주기

자연생태/길고양이

by 꽝 낚시 2017. 10. 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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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0월27일 길냥이 새끼 이소 한곳에서(206동=>209동) 밥주기도 고민


08:00경 아침에 보니깐 어제 새끼2마리 따로 방치한곳에 새끼4마리와 어미가 함께 있는것을 목격

기존 있던 자리에서 자리가 좁거나,먹을것이 부족해서인지 건너편 동네 이곳으로 자리를 잡은것? 같아보임


기존 자리에 밥을 놓을까 생각하니깐 멀어서 찾아 갈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요새는 주민 아줌마가 밥을 전처럼

잘 안주는것도 같음 (밥을 주어 잘먹으면 좋은데 많이 남고 (멸치국물에 밥말아 주는것 같음) 방치하면 냄새나고

까치 몰려들고 파리끼고  내가 생각해도 고양이 밥챙겨주기가 싫어질것 같은 생각에 공감 함


그러면 고양이가 낌새를 알아챙기고 자리를 떠난다고? 그런 예기를 들은적 있음 (밥그릇을 치우고 밥안주면 다른곳 이소)  


요새는 고양이 관찰 하다보니깐 궁시렁 궁시렁 글도 많아졌음 

 

08:00경 건너편 다른동네에서 놀고있는 새끼들 4마리 ▼


어미고양이를 밖으로 불러서 (과자봉지 흔들면 잘따라나옴) 정어리와 사료를 섞어서 주니깐 배고픈지 잘먹음 ▼

밥먹으면서 맛있는 정어리 조금물어 새끼들한테 갖다주는 동물들의 모성애 지극함


멀리서 새끼들은 지켜보고 있음 ▼


근처에 사는 어미고양이 (이고양이도 배가 잔뜩 불러서 새끼밴 암고양이 같아 보였음) ▼

왜? 내구역에  어떤놈들이 무단침입 하였는가 하는것 같음(새기들 잽싸게 숨었음) 새끼들 어미는 모르고 있음


어미가 배부르니깐 새끼들하고 잘놀고 있음 ▼


새끼들 밥좀 줘야 되는데...어떡할지 고민...


남의동네 처마맡에 밥그릇 놓거나 밥주면 싫어 하기 때문에 난감 함 (어미는 유인하면 따르는데 새끼들은 숨고 경계)

한참 망설이다가 나중에 베란다 근처 새끼들한테 밥그릇 놓고 다먹은다음 그릇 회수 (할짓이 아님 ㅎㅎ) 



아래층 사람이 창문열고 내다보는것 같음 (잘못 하다가는 욕들어 먹을지 모르겠음) 앞으로 어떡할지 생각중 ....


집에서는 내아내 고양이 밥주지 마라 ! 그냥 순리대로 야생으로 살아가게 놔둬 ...맞는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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