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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새끼 배고픔

자연생태/길고양이

by 꽝 낚시 2017. 11. 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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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2일 11:50 길냥이 새끼들 밥달라고 들이대기


전에는 어미가 곁에 있어야 밥먹으러 나왔는데...요즘은 어미가 주변에 없어도

밥때되면 밥지기 영감(나)한테 가까이 와서 냥 ~밥좀 줘 아는체 함


항상 제일 먼저 검정새끼가 밥그릇 있는대로 나옴 ▼


노랑새끼 한마리 더왔음 (사람 쳐다보고 있음)▼


또 한마리(4마리중 한마리 아직 안기어 나왔음) ▼


 한달정도 된것 같은데...배들이 많이 고픈지 전 보다 많이 먹는것 같음 ▼


새끼 한마리가 몸이 안좋아 보임 (오후 내내 혼자 쭈그리고  꼼짝 안하는것 같음)▼



11월3일 아침에 밥먹을때도 새끼 한마리가 안보이는것 같았음


현재 새끼들 은신처가 빌라지붕 집수배관 홈통속에 숨어 있는데 비오면 물고이고 오염 되있을텐데...

어떤때 보면 주민이 사람먹는 비빔밥을 주기도 하는데  안먹고 남아 파리가 끓고 그릇도 더러워 병도 우려됨

 

어미가 다른곳으로 이소할지는 모르겠고 현재로서는 어미가 새끼들 데리고 딴곳에서 밥얻어 먹기 힘듬  

어미가 한마리 정도만 젖먹이고 키우는게 야생의 순리일지도 모름 

새끼들 4마리 보살피기에는 너무 많고  사람이 주는 밥 먹는데 익숙해져 그곳에 눌러 앉으면 길냥이

쉼터가  되버리어  주민들한테 욕들어 먹음 (지금도 타동네 어른고양이들 몇마리씩 밥그릇 근처 기웃거림)


주변에 고양이들 대소변,음식물 찌꺼기,동물들 기생 진드기등 ..환경오염 소음공해 주민들 아주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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