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앵벌이냥 새끼

자연생태/길고양이

by 꽝 낚시 2017. 11. 22. 11:48

본문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깐 207동 이소한곳에서 다시 208동 양지 바른곳에서(밥그릇 가까운 동네) 노는것 같음

저녁에는 새끼 한두마리 데리고 은신처를 밥그릇 근처 새로운 곳으로 옮겨 다니는것 같음  

아침에는 다시 밥그릇 장소로 모이는것 같아보임 (낮에 밥먹고 저녁에는 각자 은신처로 분산? )


11월15일 앵벌이냥 새끼


아침08:00경 밥주러 가니깐 노랑새끼 꼬리 꾸부러진놈 (제일 약한 새끼) 나한테 막 들이댐 "밥달라고 "



어미한테 젖도 별로 못얻어 먹고, 귀여움도 못받고 내가 주는 밥도 시원찮고 해서 까칠해 보임 (향후 도태 대상?)

    




새끼 앞세우고 뒤에서 밥기다리는 어미 ▼


다른새끼들과 함께 밥먹는 길냥이 가족 ▼


밥 배불리 먹고 졸려 ~  ▼




얼마전에 새끼용 사료가  30% 세일 하다가 다시 제값 받고 있음



이젠 사료 한두끼 정도만 주고 자생으로 살아 가길 바라는데...아침에 담배 피러 밖에 나가보면 새끼와 어미가

빈 밥그릇에 모여 있는데...  안줄수도 없고  그런데 사료는 잘안먹으려고 하고 남기고 ...그러면 별로 주고 싶지 않음


11월12일 아침에 고등어(냉동 보관 되있던것)  살짝 데쳐서 고등어 살과 국물에 사료 버무려 주면 잘 쳐먹음

맛있는건 알아가지고  나 원참 뭔짓거린지 ...내아내 사람먹을걸 준다고 난리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